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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지역과 함께하는 ESG 전략 마련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4월 30일 BNK금융지주 ESG위원회 결의와 이사 보고를 거쳐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그룹 ‘중장기 ESG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장기 ESG 전략’은 기존의 BNK금융그룹의 ‘ESG 전략’ 목표달성에 따른 신규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BNK금융그룹은 신규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25주 동안 지주 및 자회사의 담당부서가 공동으로 참여해 Bottom-up 방식으로 진행했다. 수립 과정을 통해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임직원들이 ESG 경영을 이해하고, 내재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신규 수립한 ‘ESG 전략’은 1월 발표한 ‘중장기 경영 전략’과 일관성을 유지하고 기존의 ESG 경영을 고도화하기 위해 ‘3대 전략 방향’과 ’12개 중점 영역’에 따라 ‘27개 전략과제’를 도출해 3년 간 그룹 ESG 경영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 과제를 발굴했다. 3대 ‘전략방향’은 BNK금융그룹이 추구하는 E(환경)·S(사회)·G(지배구조)경영을 함축하는 단어를 각각 선택해 ‘녹색금융(Touch Our Planet, 환경을 보호하는 녹색금융 실현)’, ‘상생금융(Touch Our Communities,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금융 확대)’, ‘바른금융(Touch Our Sustainability, 지속가능성을 위한 바른금융 정착)’으로 설정했으며, 전략슬로건의 ‘Touch’를 활용한 영문과 한글 설명으로 ‘전략방향’을 구체화했다. 부문별 중점영역으로는 ‘녹색금융’ 부문의 △탄소중립 목표달성 추진 △친환경 금융 상품 관리 체계 정착 △친환경 경영 고도화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참여, ‘상생금융’부문의 △동남권 ESG생태계 구축 △상생ᆞ포용 금융 확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 △지역 사회적가치 창출, ‘바른금융’ 부문의 △ESG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 △ESG 조직 문화 구축 △윤리·준법 경영 체계 정착 △자율적 금융보안 체계로 구분했다. BNK금융지주 강종훈 그룹경영전략부문장은 “BNK금융그룹은 이번 중장기 ESG전략 마련을 위해 글로벌 ESG 공시 추세와 국내외 평가기관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했고, 동남권 ESG 경영 리더로서 역할을 통해 그룹이 가지고 있는 ESG 경영 노하우를 고객사는 물론 지역기업들에게 제공해 동남권 ESG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장기 전략도 구상하고 있다”며 “ESG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과 같이 성장하는 BNK금융그룹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금융지주는 기존 회장 직속기구로 있던 ‘지역상생발전위원회’를 ‘지역상생 ESG추진위원회’로 격상하고, 기존의 ‘상생금융 및 지역동반성장 전략 수립’에서 ‘상생금융, 지역동반성장을 포함한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것으로 역할을 확대했다. 본 위원회는 지주 및 자회사의 CEO가 참여하는 위원회로 향후 그룹 내 ESG 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BNK금융그룹은 ‘녹색금융’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9일에 자회사인 부산은행을 통해 은행권 최초로 신종자본증권 형태의 한국형 녹색채권 1000억원을 연 4.37%의 금리로 발행했다. BNK금융지주는 지난해 KCGS(한국ESG기준원) 평가의 S(사회) 영역에서 인권경영 강화로 기존 A등급에서 A+등급으로 한단계 상향됐으며, 통합 A등급을 유지했다. 또한 올해 2월에 발표된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평가에서는 기존 ‘Management B’에서 한 단계 상향된 ‘Leadership A-’를 획득하는 등 ESG 평가에서도 시중 금융지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평가를 받았다. 언론연락처: BNK부산은행 홍보팀 김지근 차장 051-620-381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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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시집 ‘오늘도 너라서’ 출간좋은땅출판사가 ‘오늘도 너라서’를 펴냈다. 지친 몸을 이끌고 귀가할 때, 불현듯 우울함이 밀려올 때, 불투명한 미래에 막막해질 때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만큼 좋은 게 어디 있을까. 수고했다, 응원한다, 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따끔대던 마음이 가라앉는 듯하다. ‘오늘도 너라서’는 마치 가장 자신의 존재를 잘 알아주는 친구가 바로 옆에서 손을 잡고 눈을 맞추며 이야기해주는 듯한 따뜻함이 느껴지는 시집이다. 이 시집의 주제는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화자는 우리에게 ‘네 편’이라고 말하며 어떤 모습이든 있는 그대로 소중하게 여길 거라고 말한다. 이를 가장 잘 보여 주는 시가 바로 표제시 ‘오늘도 너라서’다. 울고 싶을 때 펑펑 울고 기대고 싶을 때 맘껏 기대고 온전한 네 편이 되어 언제 어디서든 네 곁에서 기다리고 힘이 되어 줄 내가 여기에 있단다. - ‘오늘도 너라서’ 중에서 화자의 독백 형식으로 이뤄진 이 시는 삶의 여정, 행복, 예방주사 같은 구성요소들을 시에 배치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편적인 단어의 미장센들을 보여주고 있다. 화자는 말한다. “네 곁에서 기다리고 힘이 되어 줄 내가 여기에 있단다”라고. 존재에 대한 고통과 외로움을 안고 함께 걸어가자고 손을 내민다. ‘오늘도 너라서’는 따뜻한 언어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읽는 이를 위로하고 격려한다. 시 ‘행복 저축’에서 소소한 행복을 저축하다 보면 힘든 일이 닥쳤을 때 견딜 수 있는 힘이 된다고 했듯이 오늘 하루 수고한 내게 한 편의 시로 긍정 에너지를 충전해보자. ‘오늘도 너라서’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언론연락처: 좋은땅출판사 편집/기획 오시은 매니저 02-374-861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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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제감독회의, 축제 관계자들을 위한 ‘Festival Q&A’ 운영한국축제감독회의는 지역문화(관광)재단과 지자체 축제 담당자, 민간 축제영역 관계자를 위한 ‘2024 Festival Q&A’ 축제 워크숍을 오는 5월 20일(월)부터 6월 24일(월)까지 약 6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축제감독회의와 한국문화기획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2024 Festival Q&A’의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진행되는 온라인 워크숍(6회)과 춘천마임축제의 도깨비 난장 현장견학(1회)으로 계획돼 있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대표 총감독인 △강영규(춘천마임축제) △김미소(DMZ페스티벌) △김백기(섬진강 국제실험 예술제) △김태욱(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권재현(관악감강찬축제) △류재현(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손재오(신안 국제문페스타) △윤성진(세종축제) △조영선(서울거리예술축제) △조형제(수원화성문화제) 10명이 각 축제를 주제로 온라인 워크숍을 풀어갈 예정이다. 본 워크숍은 지난 1월 개최된 한국축제감독회의에서 주최한 오프라인 포럼인 ‘23.24 겨울포럼 - 감독의 시선으로 본 오늘의 축제’에 이은 후속프로젝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10개의 축제에 대해 각 20여 분의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던 포럼에서 소개된 축제들에 대해 상세한 질의와 답변의 필요성에 대한 요청에 따라 온라인 워크숍 형태의 강좌가 만들어진 것이다. 지난 겨울포럼에 참여하지 못했던 교육생들은 유튜브에 공개돼 있는 한국축제감독회의TV의 영상들을 미리 청취한 후 온라인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라이브로 진행될 이번 온라인 워크숍 강좌는 실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해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렉티브한 소통이 가능하며, 함께하는 축제 현장견학(6월 1일 춘천마임축제 ‘도깨비난장’)을 통해 심도 깊은 만남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한국축제감독회의 회장 조정국 감독은 “이번 축제 워크숍은 국내 축제 사례를 분석하고 심도 깊은 질의응답형 워크숍을 통해 축제기획 및 경영에 대한 실무 노하우 전수를 목적으로 추진한다”며 “축제테마, 스토리텔링, 지역 문화자원 연계 등 축제 영역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주제로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으니 축제영역에서 활동하며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 Festival Q&A’ 워크숍은 지역문화(관광)재단과 지자체 축제 담당자, 민간 영역의 축제 관계자 등 축제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0%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제공되며, 서울시 자치구 문화재단 소속 참여자의 경우 수강 완료 시 교육시간 10시간을 인정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0만원으로, 회당 3만원의 개별 회차 수강도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5월 10일(금)까지 여기 (https://forms.gle/qpPxLPkXBeCEuA419)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문화기획학교 소개 한국문화기획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은 비영리 법인으로, 문화예술 및 문화기획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교육, 워크숍 등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기획자와 예술가들의 연결을 바탕으로 지역의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문화기획학교 신예빈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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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의 도전은 계속된다 ‘스택스 파노라마’ 성료지난달 30일(화), 경상북도·영주시·SK스페셜티·임팩트스퀘어 및 소셜벤처 등 민관이 다채롭게 협력한 국내 대표 지역활성화 프로그램 ‘스택스(STAXX) 프로젝트’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경북지역 로컬 창업 생태계 성장 방향을 제안하는 성과 공유회 ‘스택스 파노라마’를 개최했다.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 한음악당에서 열린 ‘스택스 파노라마’에서는 참여기업 10개 사의 데모데이로 이루어진 ‘스택스 옴니버스’, 지난 3년간 프로젝트가 창출한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 ‘스택스 하이라이트’, 프로젝트에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 ‘스택, 크레딧’이 진행됐다. 데모데이(스택스 옴니버스)에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디캔트 △리쿼스퀘어 △바이루트 △백팩커스플래닛 △블랭크 △비네스트 △엘그라운드 △피노젠 △피키차일드컴퍼니 △한국수산기술연구원(KOF) 총 10개 사가 무대에 올라 그간의 성과 및 향후 사업 성장 가능성을 발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일반적인 데모데이와 달리 ‘지역착근형 성장을 지향하는 기업(스케일딥)’과 ‘빠른 규모적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스케일업)’ 각각의 가치와 특색을 고려해 발표와 심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심사위원 6인의 심사를 거쳐 스케일딥 부문 피노젠(대표 신별)과 스케일업 부문 한국수산기술연구원(KOF)가 각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성과보고회 ‘스택스 하이라이트’에서는 지난 3년 간의 경험과 성과 공유가 이루어졌다. 민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STAXX 프로젝트 참여기업과 영주시, SK스페셜티의 담당자들이 무대에 올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프로그램 말미에는 프로젝트 추진의 공로를 감사하는 의미의 표창 수여를 진행했는데 경북도지사상은 SK스페셜티, 영주시장상은 임팩트스퀘어가 각각 수상했다. 짧은 비전스피치를 위해 무대에 오른 임팩트스퀘어의 도현명 대표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왜 어려운 로컬 프로젝트를 지속하느냐고 묻는데, 저희가 드리고 싶은 단 하나의 답변은 이곳에 가능성이 있고, 충분히 될만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10개 기업이 가능성의 시작을 보여준 것처럼, 영주의 다이내믹스를 만들어갈 창업가들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택, 크레딧’은 스택스 프로젝트가 경북 영주에서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전시의 형태로 전달해 현장을 찾은 관계자의 호응을 얻었다. 이 전시는 지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고, 이것이 개인의 삶을 뒷받침해줄 수 있어야 지속가능한 일과 창업도 가능하다는 스택스 프로젝트의 인사이트를 전시의 형태로 풀어내고자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를 함께한 SK스페셜티의 이규원 사장은 “기업과 지자체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한 결과 영주에서 의미 있는 변화의 싹이 트고 있다”며 “STAXX가 지역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국내 대표적인 지역활성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택스 프로젝트는 지역 기반 창업가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기업을 발굴, 액셀러레이팅해 우수한 성장 사례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개 사를 경북 영주에 유치, 지역 자원과 밀도 높게 연계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해왔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의 예비,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강의와 실습 프로그램을 12회 운영함으로써 340여 명의 지역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했다. 또한 서울시의 ‘넥스트 로컬’, 한국관광공사의 지속가능한 여행 실증사업 ‘Better:里’ 등 수도권과 지역의 다양한 파트너십을 활용해 영주시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라는 아젠다 확산을 도모해왔다. 스택스 프로젝트 측은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한 향후 프로그램들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임팩트스퀘어 소개 임팩트스퀘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임팩트 비즈니스를 소비하도록 한다’는 미션을 기반으로 이 시대의 비즈니스가 어떻게 사회 혁신을 촉발하고, 또 사회적 가치가 어떻게 비즈니스 경쟁력을 창출하는지 연구, 분석한다. 대표적인 사업 분야로 임팩트 액셀러레이팅 및 기업 ESG 이행전략 컨설팅, 임팩트 투자 및 임팩트 측정/평가가 있으며, 전 과정에서 기업의 사회적/환경적 가치가 비즈니스 경쟁력이 되도록 돕고 있다. 언론연락처: 임팩트스퀘어 김소선 매니저 070-4256-091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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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SUN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출간도서출판 SUN이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출간했다. 자식을 유학 보내고 노심초사하는 모든 부모와 집을 떠나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자녀들을 위한 위로와 공감의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30여 년간 대학교수로 재직한 권영하 저자는 미국으로 유학 보낸 세 아들에게 거의 매주 써서 보낸 편지를 이 책으로 출간했다. 약 10년간 쓴 편지 중 69편을 골라 실었고, 세 아들이 보내온 답장과 아들들에게 전하고 싶은 삶의 지혜를 담은 글도 함께 수록했다. 가족이란 함께 부대끼며 서로 공감하고 이해해 가는 것이라고 믿었기에 저자는 아이들을 멀리 떼어 놓는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2001년 미국에서 연구교수를 마치고 귀국할 때 유학 중 태어난 두 아들의 학업을 위해 첫째와 둘째를 미국에 남겨두고 왔다. 그때부터 가족이 멀리 떨어져 살게 됐고, 이후 막내까지 미국으로 유학을 보냈다. 사춘기를 막 벗어난 아이들이었지만,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해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책에는 아들들에게 전하는 아빠의 지극한 사랑, 인생의 지혜와 조언이 가득 담겨 있다. 학업, 인간관계, 삶의 목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매 순간 아들들이 옳은 판단을 내리고, 올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극복하는 방법,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방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조언들이 가득하다. 학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아들에게 시험의 실패는 인생의 실패가 아니며, 성공은 IQ가 아니라 확신, 끈기, 열정에 달려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인생의 성패는 점수에 따라 갈리는 것이 아니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용기를 내 일어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성공만을 쫓기보다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함을 일깨우며,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이 책은 단순한 편지 모음이 아닌 자식을 멀리 떠나보낸 유학생 부모의 애틋한 마음과 자식을 향한 깊은 사랑을 담은 책이다. 현재 자녀를 키우는 모든 부모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며, 특히 유학을 보내 놓고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또한 유학 중인 학생들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주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담겨 있다. ◇ 책 속으로 아들들아, 살다 보면 후회막급한 실수도 할 수 있고, 두고두고 되새기고 싶은 즐거운 일도 있지 않겠느냐. 그러나 지나간 일에 너희 시간을 매몰시키지 말기 바란다. 실수는 반성하고, 실수를 통해 뭔가를 배웠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좋은 일은 크게 드러내지 않도록 하고, 그럴수록 주변을 살피는 넉넉함을 갖기 바란다. 단순히 성적을 잘 받았을 때라도 그렇지 못한 친구를 살피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런 마음으로 자신의 앞길을 개척해나가기 바란다. - 100p 아빠가 50이 넘은 이 나이까지 살아가면서 즐겨 생각하는 말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이다’와 ‘외유내강(外柔內剛)’이란다. 무슨 뜻인지는 충분히 이해할 나이니 설명은 필요 없으리라 생각한다. 남을 대할 때는 유연하고 부드럽게 하고, 자신에게는 엄격하며, 속으로는 강인한 의지를 품은 사람이 되기 바란다. ‘나는 늦었어’하는 마음보다는 ‘이제라도 시작해서 하는 데까지 해보자’하는 마음이 건설적이다. 그러나 오기는 금물이다. 매사 현명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지. - 117p ◇ 저자 소개 저자 권영하는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명예교수며, 대학에서 30년 넘게 교육과 연구에 힘써왔다.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 과정 중 미국에 유학, 일리노이대학교 시카고에서 기계역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다수의 국내외 공학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고, 기계공학 관련 서적을 저술 및 번역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서 국제 도량형 표준화와 측정 및 계측, 감성공학 분야를 연구했으며, 다수의 공학 관련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이러한 업적들을 인정받아 국가로부터 근정포장을 받았다. 지금은 기계공학 관련 과목은 물론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융합하는 ‘현대사회와 과학’, ‘삶의 질을 높이는 과학기술’,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등의 강의와 강연을 계속하고 있다. ◇ 목차 서문 4 1부 큰 것으로 채우는 인생 9 4월의 마지막 날에 11 어버이날 잊은 아들에게 13 스승의 날 아침에 15 어리숙한 현자가 되어라 17 천고마비(天高馬肥) 20 Hi, 장남! 22 성년의 날을 맞으며 24 내일은 아빠 생일 26 학사 경고 받은 첫째 28 무사히 귀국해서 30 시차 극복을 마치고 34 미셸 위의 실격을 보면서 36 2부 둘째에게 전하고 싶은 말 41 나의 콤플렉스 43 아빠의 첫 주례 46 수능시험 49 유종의 미 52 과학의 세계와 과학자 54 Welcome to Sweet Home 58 한국인의 ‘정’ 60 ‘아이다(Aida)’ 공연과 청담 순두부 62 까치 까치 설날 64 가수 비의 뉴욕 공연 66 ‘큰 그릇’을 기대하며 71 봄 74 마음 78 3부 야생의 들판을 달려갈 아들에게 83 쓴맛을 봐야 단맛의 귀중함을 안다 86 아빠는 팔불출 88 우보천리(牛步千里) 92 함께 즐기던 드라마 95 아름답게 핀 부레옥잠 97 바다 이야기 99 눈을 크게 떠라. Think Big! 102 대학 입시 면접을 마치고 105 달 따러 가자! 107 골프 여행을 다녀와서 109 스무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111 인재 확보 전쟁 113 외유내강(外柔內剛) 117 4부 가다가 중지하면 아니 감만 못하다 121 아들들이 모두 떠났네 123 경제를 알면 돈이 보인다 125 올 ‘A’ 받으면 자동차 사줄게! 128 태국 골프 여행을 마치고 131 추억의 덕산온천 여행 134 아빠가 발목을 삐었네 137 표절 - 문근영 노래, 조덕배 노래와 닮았다? 140 공연 ‘토요일 밤의 열기’ 143 아들들과 즐거운 일주일을 보내고 146 우리 민족의 힘 - ‘배움’과 ‘빠름’ 153 막내의 캐리커처 앞에서 156 고향의 봄 159 5부 새로운 희망 165 입춘대길(立春大吉) 167 존스홉킨스대학 캠퍼스를 다녀와서 169 엄마가 ‘홀인원’하다 172 선물 174 봄의 끝자락에서 176 카네이션을 받고 179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180 예술성을 지닌 첫째에게 182 문화 예술은 삶의 쉼터 184 버락 오바마의 자서전을 읽고 186 ‘오징어집’ 과자 봉지를 보며 190 다이놀핀이라는 호르몬 191 이동의 역사 193 보리차를 끓이며 196 부록 199 첫째의 편지 200 둘째의 편지 202 막내의 편지 204 아들아! 인생의 지혜를 배워라 206 도서출판SUN 소개 도서출판SUN은 책도 하나의 작품이며, 최고의 명함이라는 신념으로 고품격 출판을 추구하고 있다. 사진 자서전, 에세이, 여행기, 자기계발서, 사보, 잡지 등을 제작하는 전문 출판사다. 풍부한 경험을 담아 책을 내고 싶지만, 글쓰기에 자신 없는 사람들을 위해 작가들의 코칭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도서출판SUN 홍보팀 정선모 대표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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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볼 만한 곳…짜릿함이 가득한 액티비티 여행지 5곳[데일리인] 가평 ‘브릿지짚라인’은 가평 중심지에서 가까우면서도 천혜의 자연림 이 잘 보존된 칼봉산 자락에 자리한다. 총 8개 코스, 전체 길이 2,418m로 코스형 집라인으로는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짧게는 100m대부터 길게는 500m대까지, 다양한 길이와 난도의 집라인 7개 코스와 상공을 가로지르는 흔들다리 1개 코스로 구성돼 체험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차량을 이용해 상부의 1코스에 오른 후 집라인을 타고 산과 계곡을 누비며 아래로 내려오게 되는데 초반부는 체험객의 실전 적응을 돕기 위해 초급자 수준으로 설계 했다. 후반부는 300m대부터 500m대에 이르는 긴 코스로 구성되는데, 칼봉산 능선을 따라 반대편 산으로 날아가는 7코스와 전 구간 중 가장 긴 528m 길이의 8코스가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여유가 생기면서 집라인의 짜릿함과 주변 풍경에 온전히 집중하게 된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자라섬과 가평8경에 속하는 호명호수 역시 신록의 계절에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다. 두 곳 모두 봄 산책 코스로 제격인데, 자라섬에서는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꽃페스타가 열려 볼거리를 더한다. 옛 가평역 폐선부지에 조성한 음악 중심의 복합문화공간 음악역 1939까지 방문하면 가평 봄 여행 코스로 완벽하다. 문의 전화 : 가평 ‘브릿지짚라인’ 031)581-7335 동강에는 매력이 가득하다. 깨끗한 자연환경의 대명사로 알려진 것은 물론, 감입곡류(산이나 구릉지에서 구불구불한 골짜기 안을 따라 흐르는 하천)와 기암괴석, 깎아지를 듯한 절벽이 이어지며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 일대가 석회암 지대에 해당해 곳곳에 크고 작은 동굴이 많다는 점도 특징이다.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제대로 누리고 싶다면 어름치마을로 향하자. 이곳에서는 래프팅과 동굴 탐험 등 다양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강 래프팅은 3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일정과 숙련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동강의 비경으로 손꼽히는 백룡동굴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를 받는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때 묻지 않은 동굴 내 환경을 탐사해 보자. 한편, 평창 내 스키장들이 봄을 맞아 다채로운 액티비티 시설로 탈바꿈하고 있다. 휘닉스평창은 무동력 썰매를 이용해 슬로프를 달릴 수 있는 루지랜드를 운영한다.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신비의 세계로 떠나보고 싶다면 모나용평의 뮤지엄 딥다이브에 방문해 보자.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고즈넉한 산책로를 거닐며 나만의 시간을 갖기에 좋은 곳이다. 문의 전화 : 어름치마을 033)332-1260 홍성 남당항이 짜릿해졌다. 도파민이 팡팡 튀어 오르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형 네트어드벤처가 개장했다. 위치는 남당항 수산시장 옆 남당항 해양분수 공원의 끝자락에 있다. 네트어드벤처는 색색의 그물 네트를 층층이 또 겹겹이 쌓아서 지어놓은 거대한 해양 요새와 같다. 미로처럼 좁은 길, 1층에서 2층을 연결하는 수직 터널과 슬라이드. 마음껏 점프할 수 있는 넓은 볼파크에 서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큰 공을 굴리거나 주고받으며 놀 수 있다. 높이 튀어 올라 가까운 죽도도 보고, 더 높이 튀어 올라 안면도도 보고. 이곳은 두 눈에 서해의 금빛 바다를 가득 담을 수 있는 남당항 최고의 ‘뷰 맛집’이다. 바로 옆 해양분수공원은 거대한 분수 광장으로 음악 바닥분수와 트릭아트 포토존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원래 남당항은 사시사철 제철 해산물 축제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가을엔 대하, 겨울엔 새조개, 봄엔 주꾸미. 특히 4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바다송어 축제가 열린다. 또 하나, 5월에 홍성의 새로운 랜드마크, 높이 65m의 홍성 스카이타워가 개장한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타워 둘레를 걸어보는 투명 스카이워크. 궁리포구에 새로 조성하는 놀궁리해상파크도 4월 말에 개장한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노을전망대에서 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처럼 제철 먹거리는 풍성하지만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아쉬웠던 옛날을 뒤로하고, 홍성 남당항은 더 흥미롭게 더 짜릿하게 대변신 중이다. 문의 전화 : 홍성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041)633-3088 광안리해수욕장 내 약 500m에 이르는 구간에는 광안리 SUP Zone이자리한다. 보드 위에 서서 노를 저어 타는 SUP(Stand Up Paddleboard)는 안전하면서도 재미있는 친환경 해양스포츠다. SUP의 매력은 초보자도 자연속에 오롯이 스며들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의 SUP는 더욱 특별하다. 바다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일출·일몰을 감상하기에 이만한 해변이 있을까. 밤이면 화려해지는 광안대교도 패들보드 위에서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다. 모래사장과 바다에서 진행하는 SUP 요가도 도전해 보자. 운동 효과가 꽤 쏠쏠하다. 광안리 SUP Zone에는 샤워장과 파라솔, 포토존 등 시설이 잘 갖춰있어 SUP를 즐기기에 손색없다. SUP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상점들도 해변 근처에 모여 있으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체험 비용은 강습과 장비 대여 등을 포함해 3만 5000원~5만원(2~3시간)이다. 빵을 좋아한다면 광안리해수욕장 근처 남천동으로 향해보자. 일명 ‘빵천동’이라 불리는 동네에는 토박이 빵집부터 트렌디한 빵집까지 특색 있는 빵투어로 제격이다. 광안리해수욕장의 끝에 자리한 밀락더마켓은 감각적인 맛집과 소품 가게 등이 들어선 곳으로 오션뷰 스탠드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트 공연이 볼만하다. 와이어 공장 부지였던 곳을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민 F1963도 빼놓을 수 없다. 전시장과 서점, 정원 사이사이를 고요히 사색하며 거닐기 좋다. 문의 전화 : 수영구청 문화관광과 051)610-4954~5 영암국제카트경기장은 F1 서킷의 축소 버전이라할 수 있는 1.222㎞ 길이의 트랙을 보유해 전국에서 카트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 F1 머신에 비한다면 소형 경주용 자동차로 보이겠지만 스피드와 승차감, 엔진 소리는 그에 못지않다. 카트 체험 전 주행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다음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비를 착용하고 교육 참여도 필수다. 운전석에 앉으면 브레이크 페달과 액셀러레이터 페달이 보인다. 트랙은 직선과 곡선 주로가 연이어 나온다. 일반인들이 1회 승차하는 10분 동안 대개 트랙을 4~5회 반복 주행한다. 교육장이 있는 건물 2층에는 가상체험시설이 갖춰져 있다. 4D극장과 VR레이싱, 드론, 롤러코스터, 래프팅 등을 가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바로 옆에는 RC카를 운전해볼 수 있는 곳도 있다. 영암도기박물관은 구림도기를 연구, 보존하고 전시하는 곳이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영암군 홍보대사로 활동한 하정웅이 작품 3600여 점을 기증 하면서 건립된 곳이다. 왕인박사유적지는 왕인박사에 관한 다양한 자료와 전시물, 문화유적 등이 한데 모인 여행지다. 문의 전화 : 영암국제카트경기장 070)4227-7788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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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세무 업무 혁신 돕는다… 더존비즈온,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서 세무회계사무소 위한 AI 선보여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현장에서 WEHAGO T에 접목된 인공지능(AI) 비서 ‘ONE AI’를 공개했다. 이번 교육은 2일 부산을 시작으로 7일 인천·서울(강남)·대전·제주, 8일 창원·전주·광주·서울(종로), 9일 대구·천안·안양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일부 지역은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세무회계사무소 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 AI가 만드는 세무 업무의 혁신 사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2일 공개된 ONE AI를 활용한 종합소득세 신고 시연은 참가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간편하게 질문을 입력하거나 WEHAGO T 서식 상에 있는 ONE AI 아이콘 클릭만으로 관련 세법이나 예규, 작성 요령도 안내해주는 과정을 시연했다. ONE AI는 신설·개정된 세액공제 항목을 쉽게 찾아주고, 복잡하고 어려운 서식도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세무대리 업계에서 조력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ONE AI가 세무회계사무소의 각종 민원서류 발급과 작성, 전송까지 편리하게 해결하는 새로운 기능도 시연됐다. 수임거래처의 빈번하고 복잡한 25종의 주요 민원서류 발급부터 서식에 맞도록 자동으로 내용을 작성하고, 이메일이나 팩스로 전송하는 모든 과정이 한순간에 이뤄졌다. 홈택스에 접속해 민원서류를 발급받고, 관련 내용을 서식에 입력하고, 수임거래처에 전송해야 하는 시간과 공수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훌륭한 비서인 셈이다. ONE AI는 더존비즈온이 오랜 기간 축적한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해 개발된 AI 비서다. 기업별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까지 활용하는 차별화된 기술을 접목해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는 물론, 회계·세무·인사·급여 관리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존비즈온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세무회계사무소와 상생할 수 있는 AI 전환(AX)의 비전을 지속해서 제시할 것”이라며 “고도의 전문지식이 필요한 세무대리 업무 특성상 각종 신고철마다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세무회계사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ONE AI를 고도화해 상반기 중에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더존비즈온 홍보실 김성훈 차장 02-6233-259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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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서양화가이자 소설가인 김기홍 작가의 장편 추리소설 ‘이성과 본능’ 출간북랩은 세상으로부터 완벽하게 부정당한 존재, 그 주변에서 일어난 범죄 사건들을 파헤치는 김기홍 작가의 몰입감 100% 장편 추리소설 ‘이성과 본능’을 출간했다. ‘태아일 때부터 존재를 부정당하고 가져본 것 없이 잃어버리기만 한 삶을 살아온 여자, 달기. 납치, 감금, 성범죄, 방화, 연쇄살인 사건들을 파헤치면서 여자와 주변 인물들이 서서히 수면 위로 드러난다.’ 여자는 16세가 될 때까지 매일을 헐벗음과 굶주림, 폭력에 시달려왔다. 어미의 태중에 있을 때조차도 보호받지 못해 수많은 위험 약물에 노출됐고, 아비조차 그 존재를 거부해 피폐한 삶을 연명해왔기 때문에 여자의 자폐적 성향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을지도 모른다. 창녀였던 어미에게 버림받고, 계모에게 가혹하게 학대 당하면서도 애정을 갈구하지만, 바라는 애정 한 톨도 보답받지 못한 여자는 생존을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친다. 잔인한 범죄에 노출된 만큼 도덕관도 죄의식도 휘발돼 버린 여자의 인생은 가련하지만 위태롭고, 매혹적이지만 위험하다. 한편 납치된 것으로 보이는 실종된 첫사랑 심채연의 행방을 추적하는 훈남 수사관 박달. 박달과 이달기는 채연의 흔적을 찾으려는 수사관과 다른 범죄 사건의 피의자로 만나게 된다. 심채연은 박달에게 실패한 첫사랑이자 벗어버릴 수 없는 상흔이지만, 이달기에게는 단 한 번도 가져보지 못했지만 간절히 염원한 모정의 형상이며 작은 온기다. 실종된 채연은 전혀 섞일 수 없는 두 사람을 미약한 끈으로 계속 이어 붙여 놓는다. 예상치 못한 사건과 범죄들로 긴장감이 고조될수록 소설 속 주인공들은 독자의 바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달기의 심리 상태는 독자도 쉬이 파악할 수 없고, 박달의 복합적이고 현실적인 심리 흐름은 마치 독자가 현실 속에 마주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아름답다는 이유로 가혹한 인생을 살아야 했던 가련하지만 도리어 위험한 여자의 인생도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긴 여운을 남길 것이다. 또한 선과 악으로 이분할 수 없는 인물들의 심리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묘사돼 소설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독자는 주인공이 위험한 결정을 할 때 롤러코스터를 탄 듯 심장이 덜컥거리고, 주인공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해 숨죽이며 읽었더니 기막힌 반전이 기다리고 있어서 장탄식하게 될 것이다. 소설의 끝까지 이야기의 행방을 알 수 없는 것도 재미있고, 잔인한 내용이지만 담담하고 절제된 작가의 문체도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책 속 인물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묘사가 탁월하며, 마치 그 자리에서 시각적으로 현장을 마주하는 듯한 생생한 묘사가 실제처럼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는다. 확실한 것은 책을 읽는 내내 어떤 이유와 명분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 인간의 본능에 대해, 그리고 인간의 이성은 얼마나 본능을 누를 힘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하게 만드는 매우 재미있지만 단순히 재밋거리로만 읽기는 아까운 소설이다. 김기홍 작가는 서양화가이자 작가다. 인도철학에 경도돼 인도에서 인도미술과 철학을 공부했다. 남양성지의 예술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성물 조각(대천사상, 묵주알 받침)과 초대형(165cmX11m) 회화를 남겼다. 서초구 도시건축물에 대한 시각디자인 등의 자문과 심의를 했고, 각종 서양 회화 공모전에서 운영위원과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현재는 전시 작가들의 평론과 서문을 작성하며 서울 서초동 삼성 레포츠 문화센터에서 미철학과 서양화 기초 및 고급반(화가)을 지도하고 있다. 하남시에 있는 작가의 작업실에서 대형 회화작품(1500호 이상)을 작업하며 예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소설을 쓰고 싶은 열망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자전적 장편 미학 소설(범아재비와 풀벌레1, 2, 3권), 장편 철학소설(관념으로 건설된 나였던 그 아이의 시간 여행), 장편 비극소설(소설 임의 침묵)을 탈고 중이다. 그 외 여러 편의 단편소설, 시 등을 완성했다. 북랩 소개 2004년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30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 언론연락처: 북랩 출판사업부 김은수 팀장 02-2026-556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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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동국대와 신라 고분문화 밝힌다[데일리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5월 3일부터 발굴조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고고미술사학과와의 5차 공동발굴조사를 시작한다. 두 기관은 지난 2020년 경주 구황동 지석묘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신라 왕족과 귀족의 무덤군인 경주 쪽샘지구 유적을 매년 공동으로 발굴조사하고 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조사를 위한 기술·행정·예산을 지원하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의 고고미술사학 전공 학생들이 실습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실습생들은 교과수업(야외고고학)과 연계하여 발굴조사 현장은 물론, 조사 결과에 따른 보고서 발간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여 고고학 이론과 실습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그 결과를 바탕으로 두 기관은 『경주 구황동지석묘(2021년)』,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Ⅲ-K12·13·27·87호(2022년)』,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Ⅵ-K6·8·16·252·253호(2024년)』까지 세 권의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올해 공동발굴조사 대상은 경주 쪽샘지구 유적 분포조사를 통해 확인된 신라 돌덧널무덤과 돌방무덤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조사하게 될 돌방무덤은, 2007년부터 조사 중인 쪽샘지구 1,300여 기의 무덤 중 최초로 확인된 형식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무덤의 내부 구조와 봉토 축조 방법을 살펴, 6세기 이후 신라 지배층의 무덤 형태가 돌방무덤으로 변화하는 모습 등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분포조사: 쪽샘지구 유적 내 무덤의 종류, 위치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7년부터 14개 지구로 나누어 분포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00여 기의 무덤이 확인됨. * 돌덧널무덤(石槨墓): 돌로 네 벽을 쌓아 만든 무덤 * 돌방무덤(石室墓): 판돌 또는 깬돌을 이용하여 지하 또는 지상에 무덤방을 만들고, 출입시설을 갖춘 무덤 이번 공동조사는 국가 연구기관과 대학 간 상호협력과 공동 책임 아래, 전공 학생들에게 연구와 교육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모델이자, 지역 대학을 활성화할 방안의 하나로 의미가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대학 기관과의 공동발굴조사를 꾸준히 진행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중요 유적과 유물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여 학문적 성과를 축적하기 위해 힘써 나갈 것이다.< 2023년 공동발굴조사 모습(‘23.5.26.)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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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유산 ‘살풀이춤’ 정명숙 보유자 별세[데일리인] 국가무형유산 ‘살풀이춤’ 정명숙(1935년생) 보유자가 노환으로 5월 2일(목) 별세하였다. □ 생년월일: 1935. 11. 21. □ 빈 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특실 303호(02-923-4442) □ 발 인: 2024. 5. 5.(일) ※ 장지: (재)갑산공원묘원(경기 양평군 양수리) □ 유 족: 정경자(여동생) □ 주요경력 - 1991. 살풀이춤 이수자 - 1993. 살풀이춤 보유자 후보(현 전승교육사) 인정 - 2019. 살풀이춤 보유자 인정 - 2005. 한국문화예술(무용부문) 대상 수상 - 2012.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장 수상 - 2014. 제1회 한국전통예술국악대상 수상※ 국가무형유산 살풀이춤(1990. 10. 10. 지정) ‘살풀이춤’은 하얀 수건을 들고 살풀이 가락에 맞춰 슬픔을 환희로 승화시키는 인간의 감정을 아름다운 춤사위로 표현하는 춤이다. 한 해의 나쁜 운을 풀기 위해 무당이 굿판에서 추었던 즉흥적인 춤에서 유래하였으나, 점차 예술적인 형태를 갖추어 오늘날 한국을 대표하는 춤으로 정착되었다. 1935년에 태어난 고(故) 정명숙 보유자는 고(故) 이매방 보유자와 인연을 맺어 오랫동안 살풀이춤 전승활동에 힘썼고, 1991년 이수자, 1993년 보유자 후보(현 전승교육사)로 선정되었다. 개인발표회를 비롯하여 국내외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전통무용 예술가로서 널리 이름을 알렸으며, 고려대학교 체육교육대학원을 수료하고 키르키즈스탄 비비사라 베쉴라리바 국립예술대학에서 명예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학문적 역량도 상당하였다. 한평생 살풀이춤의 전승과 발전에 헌신한 열정과 활동을 통해 2019년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고(故) 정명숙 살풀이춤 보유자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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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 시네마, 시원한 액션으로 특별관 흥행 예약한 5월 개봉작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시원한 액션으로 통쾌함을 선사할 5월 개봉작 네 편 ‘스턴트맨’,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소개한다. 코미디, 액션, 장르 풀코스 영화부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생생한 비주얼과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1일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코미디, 액션, 장르 풀코스 영화 ‘스턴트맨’이 개봉한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턴트맨 콜트가 촬영 중 부상을 당한 후 한 때 연인이었던 영화감독 조디와 재결합을 노리며 그녀가 새롭게 감독하는 영화 촬영 현장으로 복귀하면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육탄전부터 총알이 난무하는 추격전까지 화끈한 액션신은 돌비 비전의 생생한 화질로 눈앞에서 펼쳐지듯이 구현되며, 돌비 애트모스의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는 액션 현장 한가운데로 관객을 안내한다. 8일 개봉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렸다. 광활한 초원 배경과 ‘퍼포먼스 캡처’ 기술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력이 적용된 유인원 캐릭터의 표정 연기는 돌비 비전을 통해 섬세하게 표현된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의 압도적인 사운드를 통해 사냥당하는 인간과 인간을 지배하는 유인원 사이의 액션을 더욱 긴장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15일 일본 인기 스포츠 만화 ‘하이큐!!’의 첫 공식 극장판인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이 개봉한다. 일본에서 개봉 직후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화제를 모은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오랜 인연의 라이벌 카라스노 고등학교와 네코마 고등학교의 봄철 고교 배구대회 3회전, 숙명의 대결을 그린 영화이다. 고교생들의 화려한 플레이는 돌비 비전을 통해 생동감 넘치게 구현되며, 돌비 애트모스의 실감 나는 사운드를 통해 실제 배구 경기를 관람하는듯한 몰입감을 즐길 수 있다. 22일에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개봉한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연출한 조지 밀러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돌비 비전을 통해 관객들은 삭발까지 감행한 안야 테일러가 연기하는 퓨리오사 등의 강렬한 캐릭터들과 더욱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다. 더불어, 돌비 애트모스의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는 뜨거운 모래 폭풍을 만들어내며 펼쳐지는 질주 액션의 스펙터클함을 더한다.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9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결합해 모든 장르에 걸쳐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했으며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수원AK플라자점, 송도점 등 총 7개의 돌비 시네마를 국내에 운영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돌비 코리아 홍보대행 KPR 이미혜 02-3406-212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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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기억의 교차점… 신상철 작가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개최당림미술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신상철 작가의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이용한 실험적 기법, 아이스 페인팅을 중심으로 구성돼 시간과 기억, 그리고 존재의 철학적 탐구를 시각적 언어로 풀어낸다. 신상철 작가는 30여년의 깊은 예술적 탐구와 기법적 실험을 거쳐 한글 자음과 모음에 색을 입혀 얼린 후 이를 녹이면서 발생하는 변화를 통해 존재의 유동성과 기억의 재구성을 탐색한다. 이 과정에서 불가피한 변화를 통해 시각적으로 형상화된 기억의 조각들은 관람객에게 각자의 삶 속 순간들을 재조명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순신 장군의 직계 후손인 당림 이종무 화백이 설립한 미술관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신상철 작가의 대형 이순신 장군 신작도 만나볼 수 있어 전시 기간 미술관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스페인팅은 그 자체로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작품이 서서히 변모하는 과정에서 관람객들은 시간과 기억이 어떻게 서로 연결돼 우리의 존재를 형성하는지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전시는 신상철 작가가 지금까지의 예술 여정에서 도달한 철학적 깊이와 기법적 정교함을 선보이는 자리며, 기억과 시간의 조화로운 무대를 마련한다. 당림미술관은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예술을 통한 자기 성찰과 존재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물리적인 세계와 내면의 세계가 서로 어우러지는 순간을 목격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과 문의는 당림미술관 학예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전시 개요 · 전시명: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 작가: 신상철 · 장소: 당림미술관 · 기간: 2024년 5월 3일(금) ~ 6월 25일(화) · 관람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월요일 휴관, 단 5월 6일(월)은 특별 개관) ※ 당림미술관 웹사이트 : http://dangrim.modoo.at 당림미술관 소개 당림미술관은 고(故) 당림 이종무 화백이 귀향해 선산에 설립한 충남 1호 미술관이다. 당림 화백의 예술세계 보존과 한국 화단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고, 고향인 아산에 문화 예술 전파와 공유를 위해 1997년 6월 14일 개관했다. 당림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이종무 화백 생애의 작품 세계 흐름과 유품이 함께 보존된 아뜰리에(화실) 및 기획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국내 미술관 중 화가의 작업실이 온전히 보존돼 있는 곳은 드문데, 당림미술관에는 이종무 화백이 살아생전까지 머물며 창작활동을 하던 아뜰리에가 현재까지 그대로 보존돼 있어 희소가치가 크다. 언론연락처: 당림미술관 학예팀 손진희 학예실장 041-543-6969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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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위스타트 홍보대사 위촉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이 국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위스타트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라포엠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위스타트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라포엠은 “라포엠은 수많은 시청자와 팬의 사랑으로 만들어졌다. 그 사랑을 사회를 위해 돌려주는 것이 당연하다. 특히 저소득가정 어린이, 청소년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삶을 출발하는 것을 돕는 일이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포엠은 2020년 러브포엠 콘서트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마스크 후원 이벤트를 진행하며 위스타트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마스크 후원 이벤트 안내 영상을 본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무려 2700만원 이상의 후원금이 모이기도 했다. 라포엠은 후원과 봉사활동 참여 등을 통해 국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7월 26일 열릴 위스타트 20주년 기념콘서트 무대에 서는 것으로 첫 홍보대사 대외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위스타트는 라포엠의 홍보대사 위촉을 기념해 특별 후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후원에 참여한 후원자 중 20명을 추첨해 라포엠의 친필 사인 명함과 위스타트 굿즈를 증정한다. 본 이벤트로 모인 후원금은 국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복지, 교육, 건강, 심리·정서 지원에 사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5월 8일부터 위스타트 홈페이지(www.west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스타트 소개 위스타트(WESTART)는 모든 아동·청소년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 재기가 필요한 모든 이의 새로운 출발을 돕는다. 복지·교육·건강의 세 측면에서 통합적 지원과 개별 가정에 맞춤형 지원을 통해 스스로 출발할 수 있는 힘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위스타트 장민영 02-318-500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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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로움아이티-세무법인 엑스퍼트, 세무사무소 혁신 위한 제휴 협약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로움아이티, 세무법인 엑스퍼트와 세무사무소 지원을 위한 다자간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식에는 웹케시 강원주 대표, 로움아이티 박승현 대표, 세무법인 엑스퍼트에 속한 세무사 6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웹케시, 로움아이티, 세무법인 엑스퍼트의 3자 협약식은 양 사의 IT 솔루션과 세무법인 엑스퍼트의 세무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 상호 적극적인 지원을 기반해 각 이해관계자들의 발전을 추구하고자 진행됐다. 세무법인 엑스퍼트는 웹케시의 ‘위멤버스’와 ‘AI경리나라’, 로움아이티의 ‘세모리포트’를 도입해 세무사와 세무사무소 고객들에게 편리한 업무 처리를 지원하고, 세무사 시장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발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웹케시와 로움아이티는 IT 기술을 이용해 많은 세무사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3사는 △각 사간 인프라 지원 및 정보 교류 △ 마케팅 협력 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해 간다. ‘세무법인 엑스퍼트’는 6개의 세무사무소가 모여 별도로 설립한 법인이다. 법인의 구성원은 △스타세무회계 김조겸 세무사 △마일리택스 강효정 세무사 △동탄세무회계 박상현 세무사 △세무회계화담 이정근 세무사 △다올세무회계 류아라 세무사 △엔티씨세무회계 김찬수 세무사다. 웹케시의 세무사무소 업무혁신 플랫폼 위멤버스는 세무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세무사와 세무업계 종사자,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AI경리나라는 경리업무 자동화로 기존 소규모 사업장의 번거롭던 경리업무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또 스마트한 세무 서비스인 로움아이티의 세모리포트는 소규모 사업자 경영에 필요한 경영·세무 보고서를 작성해주며, 간편송금, 영수증관리, 직원급여 등 사업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세무법인 엑스퍼트는 웹케시, 로움아이티와의 협력을 통해 기존 세무사무소의 번거로웠던 업무 처리 방식을 탈피해 보다 나은 업무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업무 제휴로 세무 사무소의 편리한 업무 환경과 효율적인 경영 방식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우수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웹케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의 전방위적인 디지털 전환 요구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웹케시 소개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IMF 이전 부산, 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SW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웹케시그룹 김도열 이사 02-3779-0611 공하영 주임 02-3774-475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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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대구대학교, 업무 협약 체결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황영기)과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는 5월 3일(금) 오전 11시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전문 교육 분야의 협력을 바탕으로 든든한 보호복지 구현을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보호사업 홍보와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교류의 기점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공동연구 및 상호 특강 교류, 교과목 개설 등 학술 분야에서도 점진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보호공단에서는 대구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미래의 보호사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법무보호 발전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 확대 △공동연구, 상호 정책 자문 등 학술교류 강화 △대구대 학생 보호위원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기타 양 기관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 있다. 보호공단 황영기 이사장은 “평소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환원을 강조하는 대구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구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감으로써 관·학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대학교 박순진 총장은 “보호사업의 의미와 가치가 사랑·빛·자유의 건학정신에 기반한 대구대학교와 함께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대구시민이 보호공단과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호공단은 3월 11일 제16대 황영기 이사장 취임 이후 보호사업의 발전과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대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소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기관 출소자, 보호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과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와 관련된 법무보호복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미래전략부 정혜지 계장 054-911-924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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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원 ‘제4회 금천 정조대왕맞이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성료금천문화원 ‘제4회 금천 정조대왕맞이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금천문화원 주최,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4회 금천 정조대왕맞이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는 한국 전통문화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전국 국악경연 대회로 알려져 있으며, 국악인재 육성을 통한 한국 전통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서울 전통문화와 예술을 발굴 및 계승하기 위해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제4회 금천 정조대왕맞이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는 전국 초·중·고교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경연참가 접수를 받아 13일 금천문화원, 금나래아트홀에서 예선을 치렀으며, 14일 본선과 결선을 통해 최종 경연 실력자를 선발, 시상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경연은 성악과 타악, 관악, 현악 부문을 각각 초·중·고등부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서울시장상 훈격인 고등부 정조대왕상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이채은 외 12인(타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회의원상 훈격인 중등부 대상과 초등부 대상은 각각 국립전통예술중학교 임주하(관악)와 산현초등학교 임여빈(성악)이 수상하는 등 총 35명에게 12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장원 이상 수상자들에게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모든 수상자는 금천문화원이 주최, 주관하는 전통예술 기획공연에도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금천문화원 손정기 원장은 “4회를 맞게 되면서 해마다 더욱 높아지는 참가자들의 기량을 보며 전통문화의 계승에 큰 기대를 걸게 된다”며 “모든 수상자가 더욱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참가자와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천문화원 소개 금천문화원은 서울 금천구를 전통문화와 예술의 고장으로 만들어가고자 금천구의 전통문화 예술의 초석을 다지고, 자랑스러운 문화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조대왕맞이 전국청소년국악대회 외에도 전통성년의례행사, 금천 단오축제, 금천 한가위축제, 금천 문화어울림한마당, 금천 박재홍가요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금천문화원 홍보팀 백이담 주임 02-896-855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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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넷, 공무원연금공단·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한국특허전략개발원·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보건의료정보원·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채용 소식 발표커리어넷이 공무원연금공단,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등의 채용 소식을 발표했다. 공무원연금공단에서 2024년 사무·기술직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5급에서 △사무(일반) △사무(제한경쟁) △기술이며, 7급에서 △사무(고교졸업)로 총 45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5월 14일(화)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에서 2024년도 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연구직에서 △원자력통제, 행정직에서 △경영관리로 채용 인원은 총 6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토론면접, 심층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6월 3일(월)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제2024-3회 위촉연구직 공개 채용공고 및 2024년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위촉연구직에서 △A-1 △A-2 △A-3으로 채용 인원은 총 14명이며, 청년인턴에서 채용 인원은 총 10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위촉직에 한함), 면접전형, 검증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5월 13일(월) 10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 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전문직 ‘가’급에서 △전기전자 △생명·바이오 △기계금속 △화학·소재 △사이버보안 △우주항공·해양이며, 전문직 ‘나’급에서 △차세대원자력 △수소 △차세대통신 △첨단로봇·제조로 채용 인원은 총 12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5월 7일(화) 11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2024년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인원은 기간제 직원 39명, 위촉직원 6명, 청년인턴 14명으로 총 59명이다. 모집 분야는 기간제 직원 및 위촉직원(청년인턴)에서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관리 △사업기획 및 관리(A-1) △사업기획 및 관리(A-2) △사업기획 및 관리(A-3) △사업지원(B-1) △사업지원(B-2) △사업지원(B-3)이며, 2024년 한국형 ARPA-H 추진단 PM센터장에서 △PM센터장, 제2차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에서 △사업기획 및 관리(C-1), 제2차 연구사업관리전문가 PD에서 △연구개발사업기획관리(질병청), 제2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서 △운영관리(원급) △R&D 사업관리(원급) △R&D 사업관리(책임급) 등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5월 16일(목)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2024년 제2차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개방형에서 △1급(본부장)이며, 기간제근로자(육휴대체)에서 △행정전문요원이며, 기간제근로자에서 △전산전문요원 △행정전문요원 △연구직 △청년인턴이며, 장애인 제한경쟁에서 △행정전문요원으로 채용 인원은 총 22명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5월 14일(화)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에서 2024년 상반기 정규직 직원 공개 채용공고를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보건직 5급에서 △임상병리사, 기술직 5급에서 △전산담당, 의공직 5급에서 △의지보조기기사 △품질관리·인증담당이며, 기능직에서 △간호조무사 △접수·수납 △병원행정 △시설(통신)로 채용 인원은 총 10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성검사, 실기·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5월 7일(화) 10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커리어넷 소개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교두보, HR 리쿠르팅 산업의 핵심 주자’.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를 시작으로 개인회원 수 410만 명, 기업회원 43만 개 사를 보유하며 취업 포털업계의 선두 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재 커리어, 히든 챔피언, 중견 강소기업 등 국내 최대의 멀티 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The Network와 제휴해 영역을 해외로 넓혀 해외 채용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 창출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 부문은 질적 향상과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꾸준히 사이트 개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채용 정보를 기본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장기적인 전략으로 삼고 있다. 오프라인 부문의 경우 채용 대행 솔루션, 대학 취업 지원 사업, 채용 박람회 운영, 정부 및 각 시군 지방자치단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취업 관련 토털 HR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수위 실적을 내고 있다. 언론연락처: 커리어넷 기업영업팀 박금이 차장 02-2006-618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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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문학작품 통해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 이끄는 ‘웰다잉 교육과 문학치료’ 출간죽음에 대한 통찰로 인생의 행복을 찾고 보다 나은 삶을 살도록 돕는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웰다잉(Well-Dying), 즉 ‘좋은 죽음’이란 무엇인지 성찰하는 ‘웰다잉 교육과 문학치료’를 펴냈다. 죽음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사람은 없기에 그것은 누구에게나 낯설고 두려운 일이다. 그렇기에 더더욱 우리는 죽음의 의미를 깊이 성찰하며 삶의 끝을 준비해야 한다. 잘 준비된 죽음은 현생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며, 죽음을 어떻게 인식하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 삶과 죽음은 대척점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서로 가깝게 맞닿아 있다. 웰다잉 교육은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해 현재의 행복을 찾게 돕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웰다잉 교육을 받고 나서 전보다 즐겁고 풍요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다수의 연구 사례에서도 웰다잉 교육과 삶의 행복감 증가가 서로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더욱이 대한민국은 평균수명 증가와 저출산으로 인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노인의 고독사와 무연고사가 사회문제가 된지 오래된 것 또한 우리 사회에 웰다잉 교육 확산이 시급한 이유다. 지금까지 많은 연구자가 다양한 형태로 웰다잉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행해왔다. 이 책은 문학 작품, 그중에서도 예로부터 내려오는 설화를 활용한 웰다잉 교육 프로그램을 다룬다. 대부분의 설화는 그 구성이 단순하지만, 그렇기에 보다 원형적인 삶의 서사를 담고 있다. 여기서 다룬 설화는 ‘복 빌린 나무꾼’, ‘엎질러진 물’, ‘바리공주’, ‘신데렐라’, ‘아버지의 유산’, ‘사람 살리고 얻은 명당’, ‘무수옹’, ‘브레멘 음악대’ 등이다. 이 설화들에 등장하는 인물과 서사를 통해 피교육자들이 자신의 삶과 죽음을 성찰하는 모습을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저자 장경희는 건국대학교 문학치료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각당복지재단의 웰다잉 교육 전문강사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 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 연구원으로서 15년간 대학생, 중년, 노년, 재소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 및 연령을 대상으로 웰다잉 교육을 시행했다. 시니어미래연구소 대표이자 사단법인 한국골든에이지포럼 이사, 한국생사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공저 ‘웰다잉이 뭐예요?’, ‘웰다잉의 이해와 실제’, ‘무엇이 웰다잉의 삶인가’, ‘세계의 장례와 문화’, ‘웰에이징, 행복하게 나이드는 기술’, ‘유언장 어떻게 쓸 것인가’가 있다. 북랩 소개 2004년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30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 언론연락처: 북랩 출판사업부 김은수 팀장 02-2026-556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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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러시아 경제발전협의회, 한-러 합작사업 설명회 연다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재료공학부 남기태 교수와 전기정보공학부 김영민 교수 공동 연구팀이 나노입자 입체구조를 예측하는 AI 알고리즘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료 실험 그룹과 3D AI 알고리즘 그룹의 합작으로 달성된 성과다. AI는 과학적 방법론에 새로운 지평을 열며 산업의 구조를 바꾸고 있다. 구글의 단백질 구조 예측 AI ‘알파폴드’ 이후 엔비디아는 단백질의 구조 분석 및 세포 반응 예측을 통한 신약 개발 플랫폼 ‘바이오니모’를 공개했다. 바이오뿐만 아니라 신소재 분야에서도 AI를 이용한 혁신은 이미 이뤄지고 있다. 구글 딥마인드는 새로운 배터리 물질을 예측할 수 있는 AI와 예측한 신소재를 자동으로 검증·개발할 수 있는 로봇 자동화 실험실을 발표했다. 신소재 개발 분야에서 핵심 난제 중 하나는 나노입자의 입체구조 예측이다. 나노입자의 입체구조는 광학, 촉매, 그리고 반도체 특성 등 물리적 성질을 직접 좌우한다. 즉 입체구조가 센서와 배터리 등 소자의 핵심 성능을 결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원하는 특성의 소자 개발을 위해 나노입자의 합성 조건에 따른 입체구조와 이에 따른 특성 예측이 중요하다.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AI 알고리즘은 나노입자의 성장 과정에서 입체구조가 형성되는 과정을 나노 수준에서 효과적으로 예측했다. AI는 작은 씨앗 입자에서 복잡한 구조로 진화하는 과정과 거울상 이성질체로 입체구조가 나뉘는 과정을 성공적으로 예측했다. 기존에는 원자 단위에서 나노입자의 성장과 모양 변화 이해는 매우 어려웠으나 AI 적용을 통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개발된 AI는 기능성 나노입자와 소자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광학 소자와 센서로써 응용가능성이 높은 카이랄 금 나노입자의 합성법 고도화에 AI가 응용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나노입자는 이미 2018년과 2022년 두 차례 네이처(Nature) 본지에 그 합성법과 센서 소자화에 대해 게재된 바 있으며, AI가 실제 소자 개발을 위해 나노입자의 입체구조 예측 및 검증에 응용될 수 있는 만큼 미래 산업에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결과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나노 패턴의 원리를 기술하기 위해 삼차원 세포자동자를 최초로 적용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미가 크다. 세포자동자는 생명체를 기술하기 위해 고안된 가장 간단한 수학적 모델로 알려져 있다. 기존에는 해당 모델이 삼차원에 적용되는 것이 한계가 있었으나 AI와 결합을 통해 이를 극복한 것이다. 이 같은 발견은 재료뿐만 아니라 자연계의 복잡한 패턴, 특히 생명체의 거울 이성질체 발달 원리 이해에 근본적인 과학적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남기태 교수는 “개발된 AI를 기반으로 나노입자의 입체구조를 예측하고 자동으로 검증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며 “AI를 이용한 신소재 개발 트랙이 국내에서도 가능해진 것”이라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김영민 교수는 “AI가 나노 수준의 복잡한 현상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며, 이 방법론이 더 넓은 과학과 공학 분야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연구의 제1저자인 서울대학교 임상원 박사, 장동수 석사는 현재 각각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해당 연구 결과는 중요성을 인정받아 재료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네이처 메터리얼스(Nature Materials)에 5월 1일자로 개제됐다(네이처 메터리얼스의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는 2023년 기준 41.2). 한편 이 연구는 국방과학연구소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사업,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그리고 한국연구재단 과학난제도전 융합연구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언론연락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임상원 박사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한국러시아 경제발전협의회(공동의장 한국 측 나정주, 러시아 측 김영웅) 주최 최첨단 과학기술 양극성직물 ‘스크린텍스(SCREENTEX)’ 및 OTRAN의 의료제품 합작 사업 설명회가 오는 5월 16일 서울 중구 명동 로얄호텔 2층 로얄볼룸에서 열린다. 이날 설명회는 세계적인 기술 혁신 발명품으로 평가 받고 있는 양극성 직물 스크린텍스와 OTRAN의 의료치료제의 국내 제품화 활용 방향을 소개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크린텍스는 러시아 미사일부대 출신 군인과 과학자들이 전자파를 차단하는 양극성 소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군사장비가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게 하는 기술을 다양한 유해성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용도로 발전시킨 직물이다. 우주선 ‘소유즈’와 우주왕복선 ‘부란’ 및 위성기술 시스템을 개발할 때 전자차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방안을 고민하던 중 스크린텍스를 이용하자는 발상이 탄생했다. 스크린텍스는 현재 광대역에서 차단제, 흡수제로 사용되고 있다. 스크린텍스는 레이더로부터 군사장비를 차단할 수 있는 플라즈마 코팅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기에 무선기기산업, 토목공학 등 다방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국러시아 경제발전협의회는 이 원단을 첨단 건설용, 침구 소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크린텍스및 OTRAN 의료제품 제조판매와 관련 한-러 합작사업으로 한국에서 세계공급기지를 전개해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러시아 경제발전협의회 소개 한국. 러시아 경제발전 협의회는 양국 경제 교류를 활성화 하고 서로에게 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식량 문제 해결 △신재생에너지 연구 개발 및 산업화 △해양개발 및 협력 등이 있다. 언론연락처: 한.러시아경제발전협의회 양재명 상임 부회장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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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자동차 부품 중소 미국 공급망 진입 돕는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일 미국 미시간 사우스필드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미국 자동차 공급망 진입 지원을 위해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진행 중인 미국의 자동차 산업 수요에 대응해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을 소개하고, 현지 협력 관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는 △포드(Ford) △지엠(GM) △스텔란티스(Stellantis) 등 미국 주요 OEM을 포함해, △제트에프(ZF Sachs) △셰플러(Schaeffler) △플라스틱 옴니엄(Plastic Omnium) 등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43개사가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 53개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파트너사들과 온·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 중 북미 현지화가 진행된 기업과 △단조 △샤프트 △기어 등의 제품을 선보인 기업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개최된 ‘북미 미래차 진출 세미나’에는 ‘전미 자동차 및 설비 제조 협회(MEMA)’, ‘미시간 경제개발공사(MEDC)’가 연사로 참여해 자동차 공급망 진입을 위해 필요한 북미 자동차 시장정보와 인센티브 정책 등을 소개했다. 또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관계자도 연사로 참여해 현지 진출을 모색하는 우리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해외 시장 개척 전략을 논했다. 미국의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최근 전기차 시장이 주춤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우선 과제로 새로운 공급처를 발굴하고 있다. 또한 최근 글로벌 통상질서 개편으로 높은 기술력을 갖춘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공급처 다변화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KOTRA 디트로이트무역관에서는 연초부터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테슬라, 리비안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수요를 상시 발굴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과의 △온·오프라인 상담 △공장 실사 △기술협력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10월에는 북미 배터리쇼와 연계해 ‘Korea EV-Battery Supplier Day’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호 KOTRA 북미지역본부장은 “최근 미국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 재편이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에 큰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KOTRA는 우리 자동차 부품기업이 미국의 공급망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언론연락처: KOTRA 홍보실 이은화 사원 02-3460-702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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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웨이브, 하이퍼와이드 옥외 미디어로 부산 해운대의 새로운 미디어 랜드마크 각광해운대 광장 인근에 설치돼 5월 2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임팩트웨이브의 하이퍼와이드(Hyper-Wide) 디지털 옥외 미디어(DOOH) ‘임팩트웨이브 해운대’가 부산 지역 사회와 옥외 광고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의 ‘타임스퀘어’를 꿈꾸는 부산 해운대의 중심에서 임팩트웨이브 해운대는 주목할 만한 미디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임팩트웨이브 해운대는 303m²(가로 37.4m, 세로 8.1m) 규모의 디스플레이로, 4.6:1의 비율을 가졌다. 이는 일반적인 디스플레이(16:9) 대비 2.7배, 울트라와이드(21:9) 디스플레이 대비 약 2배의 비율로, 고층 건물들이 늘어선 해운대의 경관 속에서도 눈에 띄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170°의 좌측 곡선 면과 90°의 우측 곡선 면은 넓은 시야각과 함께 입체감 있는 영상 경험을 제공하며, 1만2000니트(nit)의 밝기와 4K 해상도를 갖추고 있어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 해운대 방문객들은 어떠한 날씨 조건에서도 최상의 시각적 품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팩트웨이브 해운대는 해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순간적인 강풍과 태풍으로부터 지역 사회와 시민의 안전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구조물과 건축물의 안전을 강화해 설치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발생한 적 없는 초강력 태풍(최대 풍속 54.0m/sec 이상)도 견뎌낼 수 있는 구조 보강을 설계해 10분간 평균 풍속 58.3m/sec, 3초간 순간 풍속 83.8m/sec에도 견딜 수 있으며, 향후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범위를 벗어나는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전한 미디어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연간 1000만 명이 방문하고,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제적인 행사의 중심지로 알려진 부산 해운대는 최근 제2기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해운대 일대에서 한국판 타임스퀘어로 거듭나기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지역 사회 내 옥외광고의 영향력이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임팩트웨이브 해운대는 단순한 옥외 광고를 넘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자체 제작 콘텐츠를 통한 옥외 미디어의 새로운 혁신을 계획하고 있다. 김재현 임팩트웨이브 대표이사는 “임팩트웨이브는 ‘세상으로부터 배워서, 세상에 기여한다’는 미션 아래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지식과 지혜를 담은 콘텐츠를 AI 기술과 하이퍼와이드 스크린의 활용을 통해 강력한 시각 경험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향후 시간, 날씨, 역사적 순간, 주요 뉴스, 시장 지표 등 다양한 공공 콘텐츠를 제작해 사람들에게 가치를 갖는 옥외 미디어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팩트웨이브의 자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크레비스 인텔리전스 김유섭 이사는 “해운대는 옥외 광고물의 제한이 없고, 외국인을 포함한 다수의 유동 인구가 존재하며, 멋진 도시와 아름다운 바다, 그리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연계될 수 있는 기회까지 옥외 광고와 미디어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최적의 위치로 보인다”며 “임팩트웨이브 해운대에 함께 협업할 생성형 AI 기반의 창의적인 콘텐츠로 한국판 타임스퀘어의 탄생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임팩트웨이브 소개 임팩트웨이브는 인류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관통하는 지식과 지혜가 담긴 콘텐츠를 통해 모두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미디어 플랫폼이다. 임팩트웨이브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콘텐츠와 상징적인 위치에서 임팩트 있게 전달되는 옥외 미디어를 통해 지식과 지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언론연락처: 임팩트웨이브 김원영 이사 070-7169-1302 크레비스 인텔리전스 부문 김유섭 이사 02-569-243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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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왕후가 잠든 사릉에서 전통 소리 명상의 매력에 빠지다[데일리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김용욱)는 5월 1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사릉(경기 남양주시)에서 옛 왕들이 즐겨 듣던 정가와 거문고 연주를 들으며 명상을 즐기는 ‘쉼, 사릉에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다’를 개최한다. * 1회차(10시): 사전 예약자 대상(성인) 2회차(14시): 사회적 약자 대상(성북구 석관실버복지관 어르신 20명 초청) * 정가(正歌) : 전통성악의 한 갈래로, 기품이 높고 바른 노래라는 뜻. 가곡(歌曲)·가사(歌詞)·시조(時調) 등이 포함된다. 사릉은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 송씨가 묻힌 곳으로, 정순왕후는 세조나 왕가의 도움 없이 염색과 바느질로 자신의 생계를 책임지며 82세까지 살았던 인물이다. 참가자들은 정순왕후의 삶이 녹아있는 사릉에서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능침을 탐방한 뒤, 전문 연주자들의 정가와 거문고 연주, 명상 도구(싱잉볼)이 어우러지는 소리 명상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종덕 전라북도 무형유산 방짜유기장 보유자가 만든 전통 방짜유기 명상 도구(싱잉볼)에서 울려 퍼지는 우리 전통음악의 청아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직접 오감으로 느낄 수 있으며, 몸과 마음의 균형 있는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아로마 향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사릉 입장료 및 주차료는 별도)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은 5월 3일(금) 오전 11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통합예약-조선왕릉)에서 선착순(20명)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행사 관련: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 ☎031-564-2909, 예약 관련: 여민 ☎02-798-7242)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참가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왕릉 숲에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치유와 쉼의 시간을 갖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2023년 왕릉에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다(선릉, ‘23.10.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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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보호활동 2024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지킴이」 시작[데일리인]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회장 최호운)와 5월 2일 오후 2시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홀에서 ‘2024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4년차를 맞는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이하 ‘세계유산 지킴이’)들은 한국의 세계유산·기록유산·인류무형유산 중 하나를 선정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임무(미션)형 활동들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전국 대학생 31개 팀의 총 124명이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지난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을 비롯하여 창덕궁, 조선왕릉, 조선통신사 기록물, 4.19혁명기록물,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제주해녀문화 등 다양한 유네스코 유산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보존·활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유산 지킴이들은 상반기 중 권역별 주관단체에서 운영하는 국가유산 교육을 받고, 참가 팀별 세부 활동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후 자율적으로 세계유산 보호 운동(캠페인)·점검(모니터링)·정책제안 등 다양한 보호 활동과 함께,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으로 우리 세계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알리는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우수활동 팀에게는 연말에 개최되는 ‘세계유산 지킴이 우수활동 경진대회’에서 발표와 함께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발대식에서는 세계유산 지킴이의 다짐을 새기는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와 세계유산 및 지킴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울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지난해 우수활동 팀이 상담원(멘토)으로 직접 참여하여 지킴이 활동요령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와 함께 세계유산 지킴이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젊은 세대가 우리 국가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보존과 활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 2023년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지킴이 발대식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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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문 동시배포) 국립문화재연구원, 아시아 5개국 문화유산 전문가 초청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데일리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5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12주 간 ‘2024년도 아시아권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전문가 역량강화 프로그램(Asian Cooperation Program on Conservation Science, ACPCS)’을 진행한다. 아시아권 문화유산 담당자들을 초청해 진행되는 이 국제연수 프로그램은, 문화유산 보존과학을 비롯한 고고학, 건축문화유산, 자연유산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과정에 참여하는 실무 중심의 상담(멘토링)형 교육이다. 지난 2005년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아시아 19개국 총 115명의 보존역량 강화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미얀마, 부탄 등 아시아 5개국의 국가기관 문화·자연유산 담당자 5명이 건축문화유산, 안전방재, 보존과학, 자연유산의 4개 분야에 참여한다. ▲ 미얀마 종교문화부 국립박물관의 아이 윈 투(Aye Win Thu)는 미얀마 바간문화유산지구와 한국문화유산지구의 복원 및 정비 방법에 대한 비교 연구를 진행하며, ▲ 부탄 내무부 산하 문화유산 및 고고학부의 쿤장 텐진(Kunzang Tenzin)은 부탄 ‘종(Dzong)’ 건축 유산의 내진 성능 평가 방법에 대해 연구할 예정이다. ▲ 캄보디아 문화예술부 박물관국의 쏙행 라(Sokheng La)는 ‘왕 시소바스 오타람 벽화’에 대한 기술적 조사 연구를 진행하며, ▲ 필리핀 국립박물관의 레이셀 엔 젤린 우레타(Rachelle Anne Geline Ureta)는 난파선의 청동기 및 도자기 유물에 대한 다중해석적 연구를, ▲ 몽골 과학아카데미 화석지질연구소의 느얌자갈 자잔둘람(Nyamjargal Javzandulam)은 공룡 화석의 보존처리 방법에 대한 연구를 각각 국립문화재연구원의 관련 부서에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앞으로도 국제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자연유산 보존 분야에서 아시아권 국가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참가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hereinafter NRICH, Director General Yeonsoo Kim), under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is operating the "Asian Cooperation Program on Conservation Science (hereinafter ACPCS)" from May 7thto July 26th for 12 weeks.The ACPCS has been held annually as an international mentorship program since 2005 in the Republic of Korea, to improve the conservation capacity of the officials from the Asian countriesin the field of conservation science, archaeology, architectural heritage, and natural heritage through various research and training programs. Up to 2023, NRICH trained total of 115 ACPCS trainees from 19 different countries in Asia.This year, five officials from Myanmar, Bhutan, Cambodia, Philippines and Mongolia of cultural and natural heritage field are participating in the program. ▲Ms. Aye Win Thu from Department of Archaeology and National Museumunder Ministry of Religious Affairs and Culture of Myanmarwill be researching the ‘Comparative study of restoration and maintenance with Bagan Cultural Heritages and Korea Cultural Heritages’; ▲Mr. Tenzin Kunzang from the Department of Culture and Dzongkha Development under the Ministry of Home Affairs Heritage Sites and Archaeology Division of Bhutan will be researching ‘Seismic Performance Evaluation of Bhutanese Dzong Architecture Heritage’; ▲Mr. Sokheng La from the Museum Department of Ministry of Culture and Fine Art of Cambodia will be researching the ‘Technical examination of Wat Sisovath Sotharam mural painting’; ▲Ms. Rachelle Anne Geline Ureta from the Maritime and Underwater Cultural Heritage Division of National Museum of the Philippines will research ‘The Multi-analytical Investigation of Bronze and Ceramic Artifacts from Shipwreck Sites’; and ▲Ms. Nyamjargal Javzandulam from the Department of Collection Management of Institute of Paleontology, Mongolian Academy of Science will participate in the ‘Dinosaur Fossil Preparation’ at the designated NRICH laboratories.The NRICH aims to promote cooperation in the conservation field of cultural and natural heritage among Asian countries through this program and to contribute in strengthening the participants' capacity by providing them with opportunities to collaborate and work with the institute's specialists in cultural and natural heritage research. < 2023년 아시아권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전문가 역량강화 프로그램(‘23.5.)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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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문 동시배포) 9개국의 주한 대사들, 덕수궁 돈덕전에서 ‘한국의 유산’ 체험한다[데일리인]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5월 2일 오후 4시 30분 덕수궁 돈덕전과 석조전(서울 중구)에서 주한 대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유산을 소개하는 ‘K-Heritage Day’를 개최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K-Pop, K-Culture를 비롯해 한국의 유산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한 외국인들을 위한 양질의 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지난해 3월부터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연구를 시작으로 11월에는 각국의 주한 대사 등 15개국 46명을 대상으로 관련 특강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올해 총 3개의 과정으로 이뤄진 ‘K-Heritage 비학위과정’을 개설했으며, 이번에 ‘2024 봄 궁중문화축전’(4.27.~5.5)과 연계하여 주한 대사들을 대상으로 한 ‘K-Heritage Day’를 시작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 K-Heritage 비학위과정: 주한 대사 대상의 일일 문화행사인 ‘K-Heritage Day’, 주한 유학생 대상 계절학기 ‘K-Heritage Summer School’(7월 5일∼17일, 20명 대상, 신청공고 예정), 한국 유산과 교육에 관심 있는 글로벌 문화 리더들 대상의 ‘K-Heritage Leadership Program’(9월 28일∼11월 30일, 매주 토요일 총 10강 진행) 대한제국 외교의 중심 공간이었던 덕수궁 돈덕전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9개국(그리스, 라오스,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잠비아, 캄보디아, 태국, 페루)의 대사와 배우자 등 14명이 참석하며, 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의 환영사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박경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석좌교수의 한국 유산 특강, 덕수궁을 탐방하며 대한제국 황실의 이야기를 알아보는 야간 프로그램 ‘밤의 석조전’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외국인에게 한국의 유산을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독창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미래 유산 교육 체계를 기획·운영해나갈 계획이다.Established by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Cultural Heritage, under the leadership of President Kyung-Hwan Kang is set to host "K-Heritage Day" on May 2nd from 4:30 PM to 8:30 PM at Dondeokjeon and Seokjojeon Halls in Deoksugung Palace, one of the five major palaces of the Joseon Dynasty. This event marks the first of three non-degree courses in the "K-Heritage Leadership Program", tailored for foreign ambassadors during the K-Royal Culture Festival.Korea National University of Cultural Heritage, a specialized institution focusing on heritage studies, has developed these educational programs targeting foreigners residing in Korea, who often have limited opportunities to systematically learn and experience Korean heritage. Initiated with a pilot lecture on November 1, 2023, which was attended by 46 individuals from 15 countries including ambassadors and delegates from embassies in Korea, featuring special lectures on Korean heritage and conducting surveys. In 2024, based on the research and outcomes of last year's efforts, the university introduced a structured three-course non-degree program in K-Heritage, with "K-Heritage Day" being the first and specifically designed for ambassadors in Korea.The event is expected to be attended by 9 ambassadors and their spouses. It will commence with opening remarks by President Kang and a congratulatory speech by Bae-Yong Lee, chairperson of the National Education Commission. This will be followed by a keynote lecture by Chair Professor Kyung Rip Park, titled "A Glance at History, Culture, and K-Heritage” linked with a program “Seokjojeon Night” on the narratives of the Daehan Empire's royal family as part of the K-Royal Culture Festival.This session, held at Dondeokjeon Hall―a site historically used for diplomatic meetings and banquets as the Daehan Empire strove to modernize―aims to inform the ambassadors about Korean heritage and history, aligning with the site’s historical significance and the program's objectives. An official from the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Cultural Heritage noted that the program was developed in response to growing international interest in K-pop and K-culture, and the need for systematic, high-quality, and sustainable heritage education targeted at foreigners. The support and collaboration of the international ambassadors and Korean governmental bodies are crucial for designing a unique and sustainable future heritage education system globally, as emphasized by Chairperson Bae-Yong Lee’s participant, who will be present to endorse the start of the K-Heritage non-degree course.Ambassadors from Cambodia, Greece, Italy, Laos, Mexico, Peru, Saudi Arabia, Thailand, and Zambia, along with their spouses, are slated to attend this prestigious event.The K-Heritage non-degree program comprises three tailored courses: 1) "K-Heritage Day,” a one-day cultural event for ambassadors; 2) "K-Heritage Summer School,” a three-week term for international students; 3) and the "K-Heritage Leadership Program,” designed for global cultural leaders interested in Korean heritage and education.< ‘K-Heritage Leadership Program’ 시범강의 현장 (‘23.11.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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